전 인류에게
인터넷은 우리가 전혀 상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처음에 그 발전은 느리게 일어 났다. 하지만 오늘날 혁신과 통신은 놀랄만한 속도로 일어나고 있다. 미국 국방부 고등 연구 기획청에 따르면 1969년에는 고작 몇몇 개의 사이트를 연결하던,보잘 것 없던 시작에 비해 오늘날 2020년에는 500억 개의 사물들이 인터넷에 의해 연결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인터넷은 웹서핑, 소셜미디어 그리고 스마트 기기들을 전 세계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처음에 우리는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이 기술을 처음 발견했을 때로 돌아가 보자. 리는 사람들을 함께 하도록 하는 새로운 방법, 즉 새로운 통신 기술을 만들었다. 우리는 당시 이 기술이 만들어 낼 ‘미래’를 살짝 엿보았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 ‘미래’가 정말 어떠할지는 아무도 몰랐다. 오늘이 바로 그 ‘미래’이다. 인터넷 통신량은 지난 60년대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16년에는 그 양이 제타바이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의 모바일 장치는 20년 전 슈퍼컴퓨터라고 불리는 컴퓨터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다. 모바일 데이터 역시 매년 2배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우리는 클라우드로 물리적인 세계와 인터넷을 연결하고 있다. 마이크로센서와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모든 사물을 지능적으로 만들고 있다. 만물 인터넷(IoE)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브뤼셀에 있는 한 나무는 4000명의 트위터 팔로워들 에게 과학적 데이터(온도, 습도 등)를 제공한다. 2020년까지 약 500억 개의 사물이 네트워크 로 연결될 것이다. 2011년 5월, UN은 인터넷이 기본적인 인권이라고 선언했다. 우리는 20년 전의 우리가 상상하기 힘들만큼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의 20년에게, 네트워크에게, 전 인류에게. 네트워크는 그 시작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확장되었고 발전했다. 우리는 지금 20년 전의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세계에 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장치를 넘어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만물인터넷(IoE)의 세계로 들어서고 있다. 2020년까지 약 500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고, 20년 후의 세계 역시 지금의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모습일 것이다.
인터넷의 발전
인터넷의 발전 4단계
인터넷의 발전은 크게 4단계로 구분된다. 각각의 단계는 이전 단계보다 비즈니스와 사회에 더욱 엄청난 영향을 미쳐왔다. 첫 번째 단계는 ‘연결’이라고 불리며 20년 전에 시작되었다. 이 단계는 이메일, 웹 브라우징, 자료 검색과 같은 이 단계는 시작에 불과했다. 두 번째 단계는 1990년대 후반에 나타났으며 ‘네트워크화한 경제’단계이다. 이는 전자 상거래와 디지털 생산 및 공급의 시작이었다. 이것은 우리가 구매하는 방식과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을 바꿔놓았다. 세 번째 단계는 ‘공동의 경험’단계로, 2000년대 초반에 시작되었다. 이 단계는 소셜미디어, 모바일기기, 영상, 그리고 클라우드의 사용을 널리 퍼뜨렸다. 이 단계로 인해 우리의 업무 방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마지막 네 번째 단계가 바로 ‘만물인터넷’단계이다. 최근에 시작되었으며 이 단계를 사람과 프로세스, 데이터, 그리고 사물을 서로 연결하는 것을 말한다.
시스코의 차세대 컴퓨터 통신망
기술사회에서 우리는 만물인터넷(IoE)이라 불리는 인터넷 발전의 4번째 단계에 진입중이다. 그리고 만물인터넷(IoE)의 심장은 시스코의 차세대 컴퓨터 통신망이라고 할 수 있다. 시스코는 수년간 의사소통하고 협력하기위한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만물인터넷(IoE)의 장점은 이러한 이러한 연결들의 영향과 모든 사물(만물)이 온라인으로 오면서 만들어지는 연결의 증가부터 도출된다.
인터넷 :가야할 장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인터넷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 그들은 실제세계의 물리적인 연결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무형의 연결들의 집합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정보를 찾거나 공유하기위하 가는 “장소”이다. 그것은 21세기의 도서관이며, 비디오 가게이며, 개인 사진 앨범이다.
인터넷 지도
사실 인터넷은 근본적으로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이다. 우리 각각은 물리적인 케이블을 이용해서 혹은 무선 매체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한다. 이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 밑에 우리의 개인 컴퓨터 기기들에게 세계를 가져다주는 연결들의 진짜 백본이 있다. 다음 그림은 전 세계의 인터넷 트래픽을 아주 간단하게 국가들과 대륙 간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각 케이블이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자세히 보고 싶다면 Submarine Cable Map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러한 케이블 각각을 계획하고 배치하는 데에 엄청난 양의 공학과 노력과 자금이 들어간다.
만물인터넷(IoE)로의 전환
오늘날, 99%이상의 물리적 세계의 사물들이 아직까지 인터넷에 연결되어있지 않다. 하지만 "The Internet of Everything"이라 불리는 현상에 의해 미래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2020년 까지 500억 개의 지능적인 사물들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다. 만물인터넷(IoE) 는 물리적인 세계를 인터넷에 연결할 것이다. 네트워크상의 마이크로센서들을 이용하여 날마다 사물들은 인터넷에 연결되고 지능적으로 바뀔 것이다.
돌고 도는 이야기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인터넷은 우리가 일하는, 살아가는, 노는, 그리고 배우는 방식을 바꿔놓았다. 그러나 아직 우리는 그 표면을 간신히 긁어본 정도이다. 현재 존재하는 그리고 새로운 기술들을 이용해 우리는 물리적인 세계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있다. 이것은 아직 연결되어있지 않지만 우리가 인터넷에서 만물인터넷(IoE)으로 옮기고자하는 것들을 연결시키는 것으로써 이루어진다. 만물인터넷(IoE)의 세상을 상상해보자. 강아지에게 사료를 챙겨주는 일은 더 이상 우리가 할 일이 아닐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마시는 커피는 “커피”라는 말 한마디로 준비될 것이다. 출근하기 위해 문을 나서면 알아서 열리고 잠길 것이고, 자동차는 자동 시스템에 의해 회사까지 데려다 줄 것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순간 나를 인식하여 출근했음을 알릴 것이고 사원증이나 보안 카드역시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농장에서 작물에 물을 주거나, 축사에서 가축을 돌보는 일 역시 달라질 것이다. 만물인터넷(IoE)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의 모습이 실현될 수 있다. 나를 자동적으로 인식하여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제공 해주며 많은 일들이 각종 데이터를 이용하여 적절하게 수행될 것이다.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그리고 사물
만물인터넷(IoE)의 주축
만물인터넷은 전보다 더욱 적절하고 좋은 네트워크 연결을 만들기 위한 4가지 주축을 포함한다.4가지는 각각 사람, 프로세스, 데이터 그리고 사물이다. 이러한 연결로부터 나오는 정보들은 새로운 능력, 더 풍부한 경험, 그리고 산업과 비즈니스와 나라들에게 전례 없는 경제적 이득을 창출할 수 있는 결정과 행동으로 이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이 가능한 기기들을 통해 사회적으로 연결되어있다. 만물인터넷(IoE)가 발전하면서, 우리는 새롭고 더 가치있는 방법을 통해 연결될 것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등과 같은 기기들이 우리가 연결되는 방식을 이미 바꿔놓고 있다. 프로세스는 만물인터넷(IoE)의 다른 주축들 사이에서 일어난다. 올바른 프로세스로 연결은 더욱 가치가 높아진다. 이러한 연결들은 적절한 정보를 적절한 사람에게 적절한 시간에 가장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한다. 데이터는 사람과 사물에 의해 생성되는 정보이다. 데이터는 통계학과 접목되었을 때 사람들이 행동하게 하거나 기계들이 동작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더 좋은 결정을 만들 수 있고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사물은 인터넷과 다른 것들을 연결하는 물리적인 객체이다. 이러한 기기들은 정보를 감지하거나 수집하여 더 사람들과 기계 모두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한다.
만물인터넷(IoE)의 상호작용
만물인터넷(IoE)의 상호작용
앞에서 살펴보았던 4가지 주축들 간의 상호작용은 더욱 많은 새로운 정보를 만들어낸다. 이 주축들은 만물인터넷(IoE)환경에서 3가지 주요 연결방식을 통해 상호작용한다.
사람과 사람(People to People = P2P)
기계와 사람 (Machines to People = M2P)
기계와 기계 (Machines to Machines = M2M)
'SW > 네트워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DDS와 SOME/IP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요? (0) | 2018.11.29 |
---|---|
IoT, IoE의 주요개념과 사물에 대해 알아볼까요? (0) | 2018.11.28 |
IoT와 네트워크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까요? (1) | 2018.11.27 |
IoT와 우리 삶의 변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0) | 2018.11.27 |
SOME/IP Protocol과 Service Discovery 소개 및 개념 (3) | 2018.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