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sor 3.0은 개발자를 ‘AI 에이전트 관제사’로 바꾸려 한다Cursor 3.0은 단순한 AI 코딩 업데이트가 아닙니다. 이번 변화의 본질은 훨씬 더 큽니다. 코드를 더 잘 쓰게 도와주는 편집기에서 벗어나, 이제는 여러 저장소와 머신, 터미널, 클라우드에 흩어져 있는 AI 에이전트들을 한곳에서 지휘하는 작업 공간으로 방향을 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장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습니다.몇 년 전만 해도 Cursor는 “AI가 붙은 코드 에디터”에 가까웠습니다. 이후에는 채팅 기반으로 기능을 대신 만들어 주는 도구로 발전했죠. 그리고 3.0에 이르러서는 훨씬 더 급진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앞으로의 프로그래밍은 코드를 더 빨리 많이 쓰는 일이 아니라, AI가 대신 작성하고 테스트하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