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게임

COC : 클래시 오브 클랜 전설 찍은 소감

얇은생각 2018. 12. 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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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이 게임은 13년도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핸드폰 게임을 5년 가까이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처음 클오클을 시작하였을 때와 지금의 클오클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장인 대전 업데이트입니다. 게임이 장기화되면서 조금은 지루하였는데, 장인 대전 업데이트를 통해 그 지루함을 달래줬습니다.


돈으로 시간을 사는 개념 역시 다른 국내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전략이었습니다. 따라서 인내심이 있다면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높은 자리에 올라설 수 있는 것이죠. 물론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면 돈을 써야하지만.. 도박성 현질이 아니고 터무니 없는 가격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을 COC와 함께 해왔습니다. 어쩌면 제 20대의 중후반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이 것이 재미가 아닌 의무로 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이 올 때마다 적기에 새로운 업데이트로 저를 자극해주었습니다.


Supercell은 이제 다양한 게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클래시 로얄, 붐비치 등이 있죠. 다양한 게임들을 출시하면서 이제는 클래시오브클랜은 버리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끊임없이 업데이트 해주면서 유저에 대해 보답을 해주었습니다. 



사실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많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3개월 이상 하기 어려웠죠. 하나의 모바일 게임을 이렇게 장기화해서 한다는 것이 저 역시 신기합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동안 전설 리그까지 도달하는 저만의 COC p성장 팁을 쓰려고 했는 데 두서가 너무 길어졌습니다. 오히려 게임 칭찬을 열심히 했네요. 


이 게임을 하면서 다른 모바일 게임을 안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실제 성장 초반에는 손이 많이 가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아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게임을 하면서 다른 업무와 공부도 병행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도 게임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새로 시작하려고 고민하는 분들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격차가 너무 벌어져서 재미가 떨어질 수 도 있어서 그게 걱정입니다. 친구들끼리 클오클은 고인물이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국내를 상대로 하는 게임이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하기 때문에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유저분들도 이탈하지 마시고 저와 함께 즐콕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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