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먹지 말고 터미널과 친해지자! 리눅스 명령어 25분이면 충분해요
리눅스 터미널, 처음 보면 진짜 무섭죠? 저도 처음에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 잡히더라고요. 검은 화면에 커서만 깜빡이는데, 마치 혼자 우주에 떨어진 느낌이랄까요. 근데요, 한 줄 한 줄 명령어를 치면서 그 화면과 대화하게 되면요… 생각보다 재밌고, 무엇보다 '나 좀 할 줄 아는 사람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먹어본 리눅스 명령어들을 천천히, 부담 없이 알려드릴게요. 겁먹지 말고 같이 해봐요. 진짜 괜찮아요. 재미있어요. 심지어 뿌듯하기까지 하니까요!

“도대체 왜 리눅스를 배워야 해요?”
저도 그랬어요. 처음엔 그냥 코딩만 하면 되지, 굳이 이런 거까지 배워야 하나 싶었죠. 근데 막상 서버에서 뭔가 오류 나고, 로그 좀 보려고 터미널 열었는데… 아무것도 못하겠는 거예요. 그때 느꼈죠. ‘아, 이거 꼭 알아야겠구나’. 몇 가지 명령어만 익혀도 상황 판단이 너무 쉬워지고, 괜히 좀 멋져 보이기도 해요. 딱 그 정도만 알려드릴게요. 어렵지 않아요. 진짜루.
그리고 Docker? 몰라도 돼요! 그냥 윈도우나 맥만 있으면 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설치만 하면 끝이에요!
리눅스 환경 준비, 5분도 안 걸려요!
- 본인 컴퓨터에 맞는 Docker Desktop을 다운로드합니다.
- 설치하고 실행만 하면 끝! 복잡한 설정도 없어요.
그리고 터미널 열고 요거 하나 복사해서 붙여넣으세요:
docker pull [커스텀 도커 이미지 링크]
그다음엔 아래처럼 입력하면 바로 리눅스 환경이 짠~ 하고 열립니다:
docker run -it [이미지 이름] /bin/bash
이제부터 진짜 리눅스 맛보는 시간이에요!
실무에서도 쓰는 리눅스 명령어 12가지 – 어렵지 않아요!
1. uname
이 컴퓨터, 뭐로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할 때:
uname
Linux라고 나오면 잘 하고 있는 거예요.
2. pwd
“나 지금 어디 있는 거지?”
pwd
내가 있는 경로를 알려줘요. 길 잃지 않게 도와주는 명령어예요.
3. cd
다른 폴더로 이동할 땐 이렇게 해요:
cd /var/log/application
로그 파일 같은 건 이런 데 숨어 있어요.
4. ls
지금 폴더 안에 뭐 있나 궁금할 때:
ls
조금 더 자세히 보려면:
ls -l
파일 크기, 권한까지 다 보여줘요. 정리 정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필수.
5. cat
파일 안에 뭐 들어 있는지 보고 싶을 때:
cat error.log
긴 글 읽는 기분인데, 코드 버전이랄까요?
6. grep
필요한 정보만 콕 집어서 보고 싶다면:
cat error.log | grep database
한 단어가 아니라 문장이라면? 따옴표 필수예요:
grep "connection refused" database_errors.txt
7. >
보고 싶은 내용만 따로 파일로 저장하고 싶을 때:
cat error.log | grep database > database_errors.txt
나중에 다시 보기 좋겠죠?
8. cp
혹시 모르니 백업도 해두자구요:
cp database_errors.txt /root/db_errors.txt
잘 복사됐는지 확인도 꼭 해보세요!
9. wc -l
“이 오류 몇 번이나 뜬 거야?” 궁금할 땐:
grep "connection refused" database_errors.txt | wc -l
숫자로 확인하니 뭔가 믿음이 가죠?
10. find
파일을 찾고 싶은데 어딨는지 모르겠다? 걱정 마세요:
find / -name "*conf"
DB 관련 설정만 보고 싶다면:
find / -name "*conf" | grep db
11. diff
“이 파일, 뭐가 바뀌었지?” 궁금할 때는 이렇게:
diff db.conf db.conf.backup
차이점이 한눈에 보여요. 이거 진짜 유용해요!
12. curl
서버, 진짜 돌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땐:
curl -I http://localhost:5432
잘 돌아가고 있다면, 쿨하게 응답해줄 거예요.
+보너스: vim & chmod
설정파일 직접 고치고 싶을 때, 멋지게 이렇게 해봐요:
vim db.conf
읽기 전용이라면? 권한부터 줘야죠:
chmod 666 db.conf
그다음엔 i 눌러서 수정하고, ESC 누른 뒤 :wq 입력하면 저장 완료!
이제 그만할까요? 종료는 이렇게!
모든 작업 끝났다면 깔끔하게 나가기:
exit
다시 원래 내 터미널로 돌아옵니다.
여기까지 오신 당신, 진짜 대단해요 👏
명령어만 배운 게 아니라, 실전 감각까지 익히셨어요. 혼자서 로그도 보고, 파일도 찾고, 수정도 하고… 와 진짜 멋지지 않나요? 처음엔 낯설지만, 익숙해지면 진짜 든든한 무기가 되는 게 바로 터미널이에요.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 ‘터미널 무서워…’하는 친구 한 명만 떠올려보세요. 이 글, 그 친구에게 톡으로 슬쩍 공유해주세요. 같이 배워보면 더 재밌거든요.
한 줄 한 줄 입력하면서, 우리 조금씩 성장해봐요. 개발자든 아니든, 이건 진짜 쓸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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