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소프트웨어공학

1-2. 소프트웨어에 대한 인식의 중요성

얇은생각 2019. 11. 1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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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페이스북은 왓츠앱을 인수하였습니다. 당시에 어마어마한 20조원으로 인수를 하여,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결국 현재 그 인수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기업이었다면, 이러한 현실이 가능했을까요? 아마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큰 기업들은 HW 제조 기업입니다. SW기업에 대한 가치와 투자를 하는 방식이 기존과는 상이하기 떄문입니다.

 

얼마나 회사의 이익 창출에 도움이 되었는 가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드웨어 제조 기업에서의 소프트웨어 단가는 계산하는 방법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원가 비중의 50% 이상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원가 계산 방식이 없어, 프로젝트 관리 방법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결국,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차리를 잘 이해하고, 소프트웨어 특성을 잘 알아야 합니다. 

 

아마존 고

아마존 고는 줄을 서지 않고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소프트웨어 기술, 정보 기술을 이용하여 만들어내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우리나라 무인 상점은 상품을 스스로 계산하여 줄이 길어지고 시간을 소비합니다. 소프트웨어를 자기 비용 절감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소프트웨어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자신의 비즈니스 이익을 얼마나 창출해낼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특성은 첫번째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제조비용이 들지 않으며, 시장 진입의 투자가 필요가 없습니다. 심한 생산성 격차가 발생합니다.

즉, 1명의 유능한 인재가 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것이 소프트웨어의 특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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