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재테크

토지, 재산권의 글로벌 인식 측정

얇은생각 2019. 1. 2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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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사람들이 땅과 재산권에 대해 안전하다고 느낄 때,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유를 얻는다. 그렇기 때문에 땅과 재산의 안전한 권리가 경제 발전과 사회정의의 필수적인 기본 구성요소이다.


문제는, 세계 인구의 70%가 그들의 재산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다는 점이며, 최근까지 세계 70억 인구가 이러한 권리를 얼마나 안전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방법이 없다는 점이다.


해외개발원, 글로벌토지동맹, 오미디야르망, 영국국제개발부는 재산권 인식에 관한 세계적 비교자료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협력해 왔다.


2016년과 2017년에 광범위한 연구를 실시해 기구와 방법론을 개발하고 개선했으며, 2018년에는 전 세계 33개 시장에 출시되었다. 올해 초 15개 시장에서 나온 결과는 이들 국가의 성인 4명 중 1명이 그들의 토지 안전에 대해 불안감을 느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연구는 또한 여성들이 토지와 재산권을 확보하는데 있어서 직면하고 있는 `도전에 대한 획기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2019년에는 100여 개국에 걸쳐 측정을 확대해 현재까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 조사인 세계 여론조사에 핵심 프래인덱스 질문이 추가될 것이다.


세계 여론 조사에 Prinder를 추가하는 것은 연구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국가 간의 비교, 시간 경과에 따른 추세, 성별, 연령, 소득 수준에 따른 차이에 대한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연구원들은 웰빙과 고용과 같은 추가적인 주요 지표에 접근함으로써 토지와 재산권에 대한 인식에 대한 분석을 풍부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연구는 이 문제를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의 중심에 두기 위한 노력과 글로벌 정책입안자들에게 개선하고자 하는 사회를 위한 핵심 결과물 지표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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