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종종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나라로 여겨진다. 왜냐하면 미국인들은 많은 돈을 기부하기 때문이다. 인구와 재단, 그리고 기업들은 2017년에 약 4,100억 달러를 기부했다. 즉, 자체 GDP의 약 2.1%를 기부했다. 사실, 미국인들이 기부한 금액은 전 세계 40여 개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의 전체 GDP보다 더 많았다. 미국인들이 더 관대해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더 여유롭다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더 많이 기부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이 얼마나 주는지를 보는 대신에, 한 나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주는지를 살펴본다면 어떨까? 그리고 우리가 돈보다 사람 수를 세어 본다면 어떨까? 그리고 자원해서 낯선 사람을 돕는 사람들을 세어본다면? 매년 14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