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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평가주를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로 찾아볼까요?

얇은생각 2018. 12.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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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주가가 EPS로 보일까요?

EPS는 세후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따라서 주식 1주가 1년간 벌어준 순 이익금을 나타냅니다. 다음 공식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 EPS = 예상 세후순이익 / 발행주식수


그리고 이러한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시장 평균 PER를 곱하면 적정주가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다음 공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정주가(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 시장평균 주가수익비율(PER)


감이 잘 오시나요? KOSPI200 종목에 해당되는 기업의 주가를 살펴보았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적정주가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상 EPS를 알 수만 있따면 적정 주가를 예측할 수 있겠죠? 외국인과 기관은 따라서 예상 EPS를 알아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방문과 조사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PER 낮으면 주가가 저평가, PER가 높으면 고평가의 법칙을 아시나요?

PER(주가수익비율)은 현재 주가를 1년 후 예상 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것을 뜻합니다. 다음 공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 주가 / 예상 주당순이익(EPS)

주가수익비율(PER)이 수치가 낮다고 가정한다면 회사의 이익금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또 수치가 높을수록 고평가 되어있습니다. 쉽게 표현한다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계속 돈을 번다면 주가까지 벌려면 몇 년이 걸리느냐를 계산한 것과 같습니다.


주가수익비율은 미래 기대수익과 미래 수익에 대한 위험 정도에 따라 평가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현재의 PER가 높다해서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다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바이오 같은 기업의 미래 가치 처럼 미래의 예상 PER까지 함께 고려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체로 역사가 길며 안정적인 이익을 만들어내고 있는 기업이 PER이 낫겠죠? 반대로 신생 기업으로 높은 성장률을 이루고 있는 위험도 높은 기업의 PER은 당여힌 높습니다. 그 이유는 기대하는 수익도 높게 평가되기 때문입니다. 


주가가 싸진 비싼지를 어떻게 평가할까요? 적정 주가를 다음의 공식을 활용해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적정주가(기업의 가치) = 예상 주당순이익(EPS) * 주가수익비율(PER)

만약 현재 주가가 만원이고 적정주가가 2만원이라면 저평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5천원이라면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상 주당순이익(EPS)과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을 점검하시고 있나요?

좋은 주식을 고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주당순이익(EPS)와 주가수익비율(PER)을 체크해야 합니다. EPS와 PER 체크하는 요령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PS 보는 요령

EPS를 볼때는 1년 후 EPS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 다음 2년 후 예상 EPS와 최근년도 실적에 의한 EPS를 비슷한 정도로 참고해야 합니다. 과거실적에 의한 EPS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또 2년후 예상 EPS는 1년 후 EPS보다 변수가 많고 불확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경제가 어떻게 튈지 아무도 모릅니다.


예상 EPS를 볼때 전년대비 증감률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상 EPS 증가율이 높다는 것은 주가 상승률도 높다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기 때문입니다.


특별 손익이 있을 때는 특별 손익을 제외해야만 합니다. 특별 이익이나 특별 손실은 정상적인 결과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사유가 발생한 당해에 해당됩니다. 이 손익은 연속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제외한 수치를 보기 위해서는 이브이에비타(EV/EBITDA)를 활용합니다.



PER 보는 요령

PER가 높다, 낮다는 판단은 1년 후 예상 실적에 의한 예상 PER를 기준으로 하겠죠? 지난 실적에 의해 PER는 모든 투자자가 알기 때문에 주가에 반영되었습니다. 따라서 뒤늦은 진입은 손해를 불러일으킵니다. 


다음으로 동일업종의 평규치를 비교해봅니다. 같은 업종 대표기업과 비교해보고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합니다.


또 추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PER의 수준이 같거나 그 차이가 미미한 경우가 있습니다. PER의 연도별 추세가 점차적으로 낮아지는 모양이 좋습니다. PER의 증감 추세가 기복이 심하다면 어떨까요? 기업의 수익 모델이 취약하다는 것이죠. 수익 모델의 취약은 주가의 등락이 심한 것의 반증입니다.


PER가 높은 종목에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PER가 높은데 주가가 왜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할까요? 기업실적이 저조하지만 업황이나 기업 자료를 감안한 경우 2~3년 후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투자대상이 됩니다. 



밴드 차트 활용법

상장기업의 PER, PBR 등 투자지표는 기업 마다 밴드를 달리하여 움직이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기업의 PBR 밴드가 시장평균 PER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기업이 있습니다. 또 반대로 밴드가 높은 기업도 있습니다. 


IT기술주나 바이오 주는 대체로 PER 밴드가 높습니다. 이런 것을 감안해 투자지표를 볼 때는 절대 수치 그 이상으로 밴드를 확인해야 합니다.


밴드가 상승 추세이면 주가도 상승 추세입니다. 밴드가 하락 추세라면 주가도 하락 추세인 것이 포인트입니다.


PER 그래프가 하한선 부근에서 상승으로 바뀌고 있으면 주가도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반대로 상한선 부근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추세이면 주가도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의 상관관계 사례를 아시나요?

EPS 추이와 주가의 상관 관계는 높습니다. 대기업들의 월봉 그래프를 분석해보신다면 EPS와 주가의 상관관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PER는 왜 저평가 되어 있을까요?

한국의 주가수익비율은 미국, 일본, 동남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들은 세계무대에서 국위선양하고 있지만 PER은 낮은 편입니다.


왜그럴까요? 세계의 인식에는 전쟁 중인 국가로 디스카운트가 작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지배구조와 회계관행이 투명하지 못합니다. 또 차입경으로 외형 부풀리기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IMF 구제금융 기간을 거치면서 기업과 금융의 체질이 개선되었습니다. 또 내실 위주의 경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업종과 스마트폰을 선두로 하는 IT 업종, 화학, 조선 등 한국의 대표기업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러 난관을 거치지만 남북경협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증시도 언젠가는 상승할 것입니다..(ㅠㅠ)


한국 증권시장은 FTSE 선진국 지수에 편입된 사실을 아시나요? 사실상 선진국 시장으로 분류하여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국인 자금의 한국증시 투자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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