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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주식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패 영향

얇은생각 2019. 3.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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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주식 :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패는 생명공학 주식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지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관련 테마주들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향후 투자 방향에 대해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의 거래 중단은 3일 주식시장 투자심리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계약 약제사가 2016년 공모 전에 회사 가치를 부풀리기 위해 고의로 회계규칙을 위반했다"며 "법률 위반"이라고 판결했습니다.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거래를 정지하고 8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투자 심리가 거의 동결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에 대한 검토 결과가 생명공학회사의 연구개발비 조달 문제가 불거졌을 때보다는 정도가 작겠지만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번 중단은 이전에 예상했던 것만큼 생명공학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 심리에 타격을 주지는 않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코스피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한 46개 제약 및 생명공학 주식 중 21개 종목이 전날보다 올랐습니다. 23개사가 감소했고, 나머지 2개사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46개 종목 중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대원제약은 주가가 3.15% 하락하는 데 그쳤습니다.


당월 2일 코스닥에서는 전체 54개 제약 및 생명공학 주식 중 31개 종목이 일일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주가가 하락했던 23개 기업 중 두 자릿수 하락을 겪은 기업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신일제약과 레고켐생명과학 등 두 회사만이 주가가 5% 이상 급락했습니다.



생명공학계 관계자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패가 신약 개발자들의 연구개발 정신을 죽여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생명공학 회사의 한 관계자는 다음과 같이 의견을 밝혔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논란은 바이오시밀러가 아니라 신약 개발 기업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됩니다."


익명을 원한 생명공학정책 담당 전문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건을 기술적 문제가 아닌 도덕적 문제로 봤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이 회계규칙에 대해 판단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는 의료 정책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합니다."라고 이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문제는 모그룹인 삼성이 생명공학 사업을 포기하도록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삼성이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혁신적인 약품에 투자하기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이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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